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 vs 중국 프리뷰, TV 생중계 방송 채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최종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맞붙습니다. 3차 예선 진출이 확정된 한국은 톱시드 확보를 노리며, 중국은 생존을 건 사투를 펼치게 됩니다. 양팀의 전력과 대진 상황, 중계 채널 등 경기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월드컵 톱시드 레이스, 한중대결이 관건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우리 축구 대표팀의 현주소와 전망을 짚어보겠습니다.

 

 

경기 일정과 대진 상황은?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6차전 일정을 확인하세요!

 

 

 

우리 대표팀은 오는 6월 11일 월요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홈으로 불러들여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TV조선,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TV조선 공식홈페이지

 

사진출처: TV조선 공식홈페이지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한국의 현주소와 최종 목표는?

지난 6일 싱가포르를 원정에서 7-0으로 대파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은 한국은 이번 중국전에서 승리할 경우 2차 예선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6차전은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톱시드 확보 여부에 따라 강호 일본, 이란과 같은 조에 묶일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실낱같은 3차 예선 진출 기회를 쥔 중국

 

반면 중국은 5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과 비기며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3차전 싱가포르전 패배 탓에 사실상 본선 진출이 물 건너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6차전 한국전에서 이기고, 다른 결과가 유리하게 갈 경우 간신히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중국으로서는 단둥대 매치나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손흥베' 출격 준비 완료, 선수 명단은?

 

한국 대표팀 공격진 총력전 예고

이번 경기를 위해 김도훈 감독이 승전가를 기대할 만한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의조 등 화력 대들이 포진합니다.

 

▶지난 싱가포르전 손흥민-이강인 활약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도 발탁되어 공격진 로테이션 운용에 힘을 싣겠습니다. 중원에서는 이재성, 정우영, 백승호 등 경험과 젊음을 겸비한 선수들이 임무를 맡습니다.

 

중국은 또 다른 '다크호스'가 나올까?

 

반면 중국은 5차전 태국전 주전 명단과 큰 차이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난 원정 한국전에서 0-3 패배를 주도한 스트라이커 우레이가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최전방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자주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또 다른 히든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됩니다.

 

실력 차이 확연한 한중 맞대결

 

결론적으로 두 팀의 전력 차이는 명확합니다. 경기력, 스쿼드 구성력, 토너먼트 경험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이 앞섭니다. 그러나 축구 경기는 운명을 꼭 가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변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경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자력으로 4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 사진출처: KFA, AFC, 다음스포츠, 네이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