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1호골 황희찬, 울버햄튼 루턴타운전 'MOM' 선정!(하이라이트 골장면)

4달 만에 리그 11호 골을 터트린 '황소' 황희찬이 루턴 타운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한 황희찬의 활약상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황소의 귀환

여러분, 오늘은 우리 자랑스러운 '황소' 황희찬 선수의 맹활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지난 4월 27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루턴 타운 원정 경기에서 황희찬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경기 후 최우수선수(MOM)에도 선정되는 등 그의 활약상이 대단했습니다.

 

 

4달 만의 리그 골

골 가뭄 해소

우선 이번 득점으로 황희찬 선수는 무려 4달 만에 리그 골 맛을 봤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브렌트포드전에서 리그 10호 골을 기록한 뒤 골 가뭄이 이어졌었는데요. 1~2월에는 아시안컵 차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3월부터 4월 중순까지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복귀 4경기 만에 골 기록

지난 13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통해 부상 복귀한 황희찬은 이번 루턴 타운전에서 4경기 만에 리그 11호 골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그야말로 '황소'다운 투지와 끈기로 돌아온 것이죠.

 

 

맹활약으로 팀 승리 이끌어

절묘한 왼발 슈팅

황희찬의 득점 장면을 보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반대 포스트를 가렸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득점 패턴인 왼발 슈팅이었는데요. 절묘한 기술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을 뻥 뚫렸습니다.

 

 

MOM 선정과 팀 승리 견인

이날 황희찬은 59.5%의 지지를 받아 MOM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팬 투표를 통해 진행된 MOM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는데요. 이는 그의 활약을 인정받은 결과라 하겠습니다. 실제로 황희찬은 90분 풀타임 출전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선제골 외에도 2개의 유효 슈팅과 1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버햄튼 뤼튼타운 하이라이드 골장면 영상

 

앞으로를 기대하며

상승세 이어갈 것

이번 루턴 타운전 활약을 계기로 황희찬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부상 여파로 경기 리듬을 많이 잃었지만, 이번에 그 리듬을 되찾은 만큼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팀 성적 상승 기여

황희찬의 활약은 팀 차원에서도 고무적입니다. 울버햄튼은 이번 승리로 7경기 만에 리그 승리를 챙겼는데요. 남은 3경기에서도 황희찬의 활약이 기대되며, 팀의 성적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대되는 황희찬의 활약

여러분, 어떠했나요? 4달 만에 리그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의 모습을 짚어봤습니다. 부상 복귀 후 첫 골이자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만큼, 앞으로도 황희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상승세를 이어가며 남은 시즌 팀의 성적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국가대표 골잡이 황희찬 선수의 앞날에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 사진출처: https://twitter.com/Wolves